영화 [시민덕희] 줄거리 및 등장인물 보이스피싱위험성 느낀점

영화 시민덕희

줄거리 및 등장인물

'시민 덕희'는 2020년 개봉한 대한민국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했다고 한다.

배우 라미란은 영화속에서 운영하던 세탁소를 화재로 모든걸 잃게된다. 생계를 위해 대출을 알아보던 중 보이스피싱을 당하게된다. 대출 수수료를 핑계로 돈을 받아내는 보이스피싱이다.

전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길바닥에 나앉게 생긴 라미란은 아이들을 데리고 일하고 있던 의류공장으로 들어가서 숙식을 해결한다. 아이들과 엄마는 좁은 공간이지만 함께 할수있음에 행복해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의 신변이 위험하다며 보호소에서 아이들을 데려간다.

절망하던 라미란은 갖은 방법을 다 써보려고 노력하지만 무용지물이였다.

하지만 기회라도 온듯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던 손대리에게서 다시 전화가 온다. 욕을 해주려고 운전하던 차까지 멈춰서 전화를 받았는데 손대리는 라미란에게 살려달라고 한다. 자기는 감금되어있어서 억지로 사기를 친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라미란은 경찰서에 가서 경찰에서 설명했지만 무시당한다. 말이되냐며 계속 무시만 당하던 라미란은 직접 찾아나서기로 결심한다.

손대리가 있다는 중국 칭다오로 넘어간다. 중국어를 모르는 라미란은 의류공장 동료인 중국친구 한명과 사진을 찍어줄 친구 한명과 함께 칭다오로 떠난다.

이후 중국친구동생의 도움으로 택시를 타고 다니며 손대리가 있다는 공장을 찾아다닌다.

회사의 연차가 끝나갈때쯤 공장을 찾게되고 경찰의 도움을 받지만 두목은 증거를 모두 없애고 도망가버렸다.

이후 라미란의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는 연기가 펼쳐진다.

시민덕희 등장인물은 배우 라미란,공명,엄혜란,박병은,장윤주,이무생,안윤진이 나온다.

 

보이스피싱 위험성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보이스피싱을 당하면서 생기는 일이 나온다. 우리의 실생황속에서도 보이스피싱은 존재한다.

비싱이라고도 하는 보이스 피싱은 사기꾼이 개인을 속여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거나 전화를 통해 금융 계좌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도록 시도하는 사회 공학 사기의 한 형태입니다. 이메일이나 문자 기반 피싱보다는 흔하지는 않지만, 보이스 피싱은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며 금전적 손실, 신원 도용 및 기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사기꾼들이 보안 조치를 우회하고 취약점을 악용하기 위해 전술을 조정함에 따라 피싱 기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최근 몇 년간 관찰된 추세 중 하나는 딥페이크 음성 합성과 같은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보이스 피싱 공격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사기꾼은 개인의 목소리를 매우 사실적인 오디오 녹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또 다른 새로운 추세는 보이스 피싱 공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음성 도우미와 스마트 장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기꾼은 음성 인식 시스템의 취약성을 이용하거나 음성 명령을 조작하여 사용자를 속여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거나 장치나 계정에 대한 무단 액세스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또한 원격 근무 및 가상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사기꾼은 재택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공격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기꾼은 전화상으로 동료, IT 지원 직원 또는 회사 임원을 사칭하여 원격 근무자의 취약점을 악용하고 회사 네트워크나 민감한 정보에 액세스하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진화하는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려면 개인과 조직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보안 모범 사례를 구현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원치 않는 전화 통화에 주의하고,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 발신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안 소프트웨어 및 프로토콜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보이스 피싱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피싱 공격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면 이러한 사기로 인한 위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느낀점

세상에는 참 나쁜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평범한 사람의 소중한 돈을 너무나도 쉽게 가로채는 것은 물론이고, 취업을 미끼로 젊은 청년들을 납치하여 보이스피싱 같은 나쁜 짓을 시킨다는 것을 보고 꽤나 충격을 받았다.
나쁜 사람들은 돈을 쉽게 벌기 때문에 더욱더 빠르게 진화하는 거 같다.
법이 더 강화되어서 보이스피싱 법 같은 악질 범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빠르게 잡아줬으면 좋겠다.
나 포함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새로운 수법을 알게 되었을 때
재빠르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어이없을 정도의 허술한 문자를 하루에도 몇 통씩 받지만 나는 그것이 보이스피싱인것을 알기 때문에
누르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을 잘 모르는 어른들이 혹여나 이런 허술한 수법에 당할까 봐 걱정된다.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끔 정부에서 뉴스에서 많은 얘기를 다뤄줬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덕희같은 영화는 재미는 물론 보이스피싱의 위험성까지 알려주는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영화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배우 라미란의 연기는 믿고 볼 수 있는 거 같다. 절실함이 느껴저서 몰입할 수 있었다. 장윤주와 엄혜란과의 케미는 정말 좋았다. 다들 코믹 연기를 잘하는 거 같다.

배우 공명도 극한 직업에서의 느낌이랑은 전혀 다르게 나와서 색달랐다. 배우들 덕에 더 재밌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